세계 교회사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을 해온 한국교회. 그 성장 뒤에는 하나님의 특별계시(特別啓示)인 성경이 자리 잡고 있다. 한국 기독교 역사는 한글 성경의 번역과 보급으로부터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885년 언더우드와 아펜젤러가 들어오기 3년 전 이미 조선 민중들의 손에 성경이 들려 있었기 때문이다. 오늘날 [...]
한편 피터스는 시편촬요를 출간한 이후 성경(특히 구약) 번역자로서 선교사들의 격려와 주목을 받았다. 그는 1899년 대영 성서공회 서울 지부에서 일하던 자리를 사직하고, 1900년 1 월 미국 시카고에 있는 맥코믹 신학교(Mccormick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학을 공부하러 떠났다. 맥코믹 신학교에 3 년간 재학하는 동안 [...]
시편촬요가 구약국역의 효시로서 출간된 경위에 관해서는 한국에서 첫 성경번역에 관해 피터스 자신이 쓴 글에 잘 나타나 있다(Alex. A. Pieters, “First Translations”, The Korea Mission Field, May 1938, 91-93쪽). 그 글에서 시편촬요에 대한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
당시 일본에 주재하던 미국 성서공회 루미스(Henry Loomis, 1839-1920) 총무는 유대인 청년 피터스가 세례 받고 그리스도인이 된 사실을 알고 그를 만났다. 4월 21일 시베리아로 다시 돌아가려는 피터스에게 루미스 총무는 미국 성서공회가 파송하는 권서(勸書, colporteur)로서 피터스가 한국에 가서 일하기를 제안했다. 이 제안을 [...]
구약국역사(舊約國譯史)에서 피터스(Alexander Albert Pieters, 1871년 12월 30일 출생-1958년 6 월 29일 별세)가 1898년에 번역하여 출간한 『시편촬요』는 구약국역의 효시(嚆矢, ‘우는 화살’:온갖 사물의 맨 처음을 비유하는 용어)를 이루었고, 피터스는 구약국역의 선구자가 되었다(김중은, “구약국역의 선구자 알렉산더 [...]
사도바울은 이방인의 사도로서 소아시아, 유럽, 로마에 이르기까지 복음 을 증거하였습니다. 그는 가는 곳마다 교회를 세우고, 목회자들을 길러내고, 귀한 신약성서의 서신들을 기록하였습니다. 사도바울은 주님께서 명령 하신 대로 이방인의 사도로서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항상 동족 이스라엘이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기를 간절히 소원하였 [...]
본 교회 글리닝스 선교팀은 주님의 은혜 가운데 사역을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총 9명의 팀원들은 6/18(주일) 오후 1:30에 교회를 출발하여 밤 9시 경에 Gleanings for the Hungry 센터에 도착하였습니다. 팀원들은 주일 밤을 지내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복숭아’와 씨름하였습니다. 주변의 농장에서 도네이션 받은 복숭아는 [...]
성경에서“죄의 삯의 사망이다.” 분명히 말씀합니다. 그러나 죽음을 이기는 능력은 사랑입니다.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4:8) 베드로 사도는 계속해서 말씀하기를 “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사랑의 결정체는 [...]
런던의 한 여성이 30여년 전에 London car boot sale(스왓밋)에서 평범한 반지를 $13불에 구입하였습니다. 그녀는 얼마 전에 자신의 반지를 보석상에서 감정해 보았습니다. 놀랍게도 반지는 26케랏트 다이아몬드가 세팅 된 것이 었습니다. 보통 반지라고 생각한 것이 아주 값비싼 다이아몬드였습니다. 반지는 6월 초에 Sotheby’s [...]
뉴욕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는 메니탄 섬과 뉴저지 사이에 위치한 리버티 섬(Libery Island)에 우뚝 서 있습니다. 자유의 여신상의 본래 이름은 “세계를 밝히는 자유” “Liberty Enlightening the World “입니다. 프랑스가 19세기 말에 미국과 프랑스 국민들 간의 친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