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공동체 (Faith Community) 영어에Community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한글로 공동체입니다. Community는 Common(같은, 공통점)이란 단어와 Unity(하나, 함께)라는 단어가 합하여서 생겨진 단어입니다. Community는 한 마음을 가지고 한 목적을 이루는 모임을 뜻합니다. 하나가 되어 함께 한 일을 추구하는 것을 [...]
샌디에고 유난히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습니다. 미라마 해병대 기지의 광활한 벌판을 관통하는 163 South 프리웨이입니다. 새벽기도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15 South를 타고 163 South를 갈아 타면 가끔 아침안개로 인해 앞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다행히 헤드라이트가 비취는 곳에는 양쪽으로 하얀 선이 보임으로 속도를 줄여 질주 할 수 [...]
“당신은 크리스챤입니까?” 가끔 사람들이 “당신은 크리스챤입니까?” 물어봅니다. 예수를 믿는 우리들은 자연스럽게 “예, 크리스챤입니다,”라고 대답합니다. 종교의 자유가 있는 미국 땅에서 예수를 믿는다는 고백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그런데 지난 목요일 오레곤에서 예수를 믿는다는 고백 때문에 목숨을 잃은 젊은 청년들이 있었습니다. 아래 기사는 [...]
마음 속에 있는 두 늑대 체로키(Cherokee) 인디언 족에는 대대로 전해오는 교훈이 있다고 합니다. 체로키 인디언 할아버지가 어린 손자를 무릎에 앉히고 말했답니다. “얘야, 사람의 마음 속에는 두 마리의 늑대가 싸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한마리의 늑대는 악하고 노여워하며 질투와 애통이 심하며 유감, 욕심, 교만, 자탄, [...]
밥상 공동체 가정교회에 목장 모임을 지속적으로 참여하신 분들은 목장 식구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나누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즐거운 것인가를 알고 계십니다. 제가 잘 아는 목사님은 목장 모임을 가르쳐 “ 밥상 공동체”라고 정의하셨습니다. 5-8명의 목장 식구들이 밥상을 중심으로 둘러 앉아 함께 식사하며 삶을 나누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목장 모임에서 [...]
금년도 교협주최 체육대회가 노동절(9/7, 월)에 있습니다. 매년 본 교회는 운동회에 참여하면서 큰 기대를 가지게 됩니다. 금년에는 “ 꼭 우승의 트로피를 높이 들리라”라는 소망을 가집니다. 바라옵기는 성도님들의 응원과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두는 운동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오래 전 세크라멘토에서 교육 목사로 섬길 때 매주 한 두번씩 동네 [...]
사도요한은 이렇게 중보기도를 합니다. 요3서 1:1-2 “장로는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나의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하노니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어느덧 뜨거운 여름은 지나고 가을의 문턱에 와있습니다. 병원과 큰 약국에서는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주사를 놓기 시작합니다. 독감에 한 번 [...]
대심방 2015년 가을 대심방이 9월부터 시작됩니다. 각 가정의 심방스케줄은 속한 목장의 목자/목녀와 상의하여 시간을 정하시면 됩니다. 심방을 통해 각 가정에게 주시는 성경말씀을 함께 묵상하며 가정의 기도제목을 나누어 기도하기 바랍니다. 심방을 받는 가정은 기도로 준비하며 가능하면 온 식구가 함께 참석하면 좋습니다. 담임목사는 성도님 가정의 [...]
축구대회를 준비하며 금년 샌디에고 한인축구협회 주최 교민 축구대회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8월15일에 있습니다. 저는 본 교회에 부임하면서 2014년도를 제외하곤 계속해서 선수로서 참여하였습니다. 본 교회는 지난 11년 동안 이 대회에 참여하면서 2004년 대회에서 준우승의 성적을 거둔적이 있었습니다. 게임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바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