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20일 목장교안

“그 분을 두려워하라”
(누가복음 Luke 12:1-12)

 

 

1 그 동안에 수천 명이나 되는 무리가 모여들어서, 서로 밟힐 지경에 이르렀다. 예수께서는 먼
저 자기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바리새파 사람의 누룩 곧 위선을 경계하여라.

2 가려 놓은 것이라고 해도 벗겨지지 않을 것이 없고, 숨겨 놓은 것이라 해도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다.

3 그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서 말한 것들을 사람들이 밝은 데서 들을 것이고, 너희가 골방에
서 귀에 대고 속삭인 그것을 사람들이 지붕 위에서 선포할 것이다.”

4 “내 친구인 너희에게 내가 말한다. 육신은 죽여도 그 다음에는 그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5 너희가 누구를 두려워해야 할지를 내가 보여 주겠다. 죽인 다음에 지옥에 던질 권세를 가지
신 분을 두려워하여라.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분을 두려워하여라.

6 참새 다섯 마리가 두 냥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 하나라도, 하나님께서는 잊고
계시지 않는다.

7 하나님께서는 너희 머리카락까지도 다 세고 계신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는 많은 참새
보다 더 귀하다.”

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 사람을 시인할 것이다.

9 그러나 사람들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 부인당할 것이다.

10 누구든지 인자를 거슬러서 말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을 것이지만, 성령을 거슬러서 모독하
는 말을 한 사람은 용서를 받지 못할 것이다.

11 너희가 회당과 통치자와 권력자 앞에 끌려갈 때에, ‘어떻게 대답하고, 무엇을 대답할까’, 또
‘무슨 말을 할까’ 하고 염려하지 말아라.

12 너희가 말해야 할 것을 바로 그 시각에 성령께서 가르쳐 주실 것이다.”

 

 


 

 

1. 이 것을 경계하라

(누가복음 12:1-3) 그 동안에 수천 명이나 되는 무리가 모여들어서, 서로 밟힐 지경에 이르렀
다. 예수께서는 먼저 자기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바리새파 사람의 누룩 곧
위선을 경계하여라. 가려 놓은 것이라고 해도 벗겨지지 않을 것이 없고, 숨겨 놓은 것
이라 해도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다. 그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서 말한 것들을 사람
들이 밝은 데서 들을 것이고,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속삭인 그것을 사람들이 지
붕 위에서 선포할 것이다.”

 

2. 그 분을 두려워하라

(누가복음 12:4-7) “내 친구인 너희에게 내가 말한다. 육신은 죽여도 그 다음에는 그 이상 아
무것도 할 수 없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가 누구를 두려워해야 할지를 내
가 보여 주겠다. 죽인 다음에 지옥에 던질 권세를 가지신 분을 두려워하여라.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분을 두려워하여라. 참새 다섯 마리가 두 냥에 팔리지 않느
냐? 그러나 그 가운데 하나라도, 하나님께서는 잊고 계시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너
희 머리카락까지도 다 세고 계신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
하다.”

 

3. 예수를 시인하라

(누가복음 12:8-12)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 사람을 시인할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 앞에서 나를 부인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 부인당할 것이다. 누구든지 인자를 거슬러서
말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을 것이지만, 성령을 거슬러서 모독하는 말을 한 사람은 용
서를 받지 못할 것이다 너희가 회당과 통치자와 권력자 앞에 끌려갈 때에, ‘어떻게 대
답하고, 무엇을 대답할까’, 또 ‘무슨 말을 할까’ 하고 염려하지 말아라. 너희가 말해야
할 것을 바로 그 시각에 성령께서 가르쳐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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