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18일 목장교안

“전도자가 갖추어야 할 영적자세”
(누가복음 Luke 10:1-20)

 

 

1 이 일이 있은 뒤에, 주님께서는 다른 일흔[두] 사람을 세우셔서, 친히 가려고 하시는 모든
고을과 모든 곳으로 둘씩 [둘씩] 앞서 보내시며

2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추수할 것은 많으나, 일꾼이 적다.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추수
할 일꾼을 보내 달라고 청하여라.

3 가거라, 내가 너희를 보내는 것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내는 것과 같다.

4 전대도 자루도 신도 가지고 가지 말고, 길에서 아무에게도 인사하지 말아라.

5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이 집에 평화가 있기를 빕니다!’ 하고 말하여라.

6 거기에 평화를 바라는 사람이 있으면, 너희가 비는 평화가 그 사람에게 내릴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그 평화가 너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7 너희는 한 집에 머물러 있으면서, 거기서 주는 것을 먹고 마셔라. 일꾼이 자기 삯을 받는 것
은 마땅하다. 이 집 저 집 옮겨 다니지 말아라.

8 어느 고을에 들어가든지, 사람들이 너희를 영접하거든, 너희에게 차려 주는 음식을 먹어라.

9 그리고 거기에 있는 병자들을 고쳐주며 ‘하나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하고 그들에
게 말하여라.

10 그러나 어느 고을에 들어가든지, 사람들이 너희를 영접하지 않거든, 그 고을 거리로 나가
서 말하기를,

11 ‘우리 발에 묻은 너희 고을의 먼지를 너희에게 떨어버린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는 것을 알아라’ 하여라.

12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날에는 소돔이 그 고을보다 더 견디기 쉬울 것이다.”

13 “고라신아, 너에게 화가 있다. 벳새다야, 너에게 화가 있다. 내가 너희에게 행한 기적들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했더라면, 그들은 벌써 베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앉아, 회개하였을 것
이다.

14 그러나 심판 날에는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더 견디기 쉬울 것이다.

15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까지 치솟을 셈이냐? 지옥에까지 떨어질 것이다.

16 누구든지 너희의 말을 들으면 내 말을 듣는 것이요, 누구든지 너희를 배척하면 나를 배척
하는 것이다. 그리고 누구든지 나를 배척하면, 나를 보내신 분을 배척하는 것이다.”

17 일흔[두] 사람이 기쁨에 차서, 돌아와 보고하였다. “주님, 주님의 이름을 대면, 귀신들까지
도 우리에게 복종합니다.”

18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이 하늘에서 번갯불처럼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다.

19 보아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고, 원수의 모든 세력을 누를 권세를 주었으니, 아무
것도 너희를 해하지 못할 것이다.

20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굴복한다고 해서 기뻐하지 말고, 너희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1. 예수님의 보내심을 받은 자

(누가복음 10:1-2) 이 일이 있은 뒤에, 주님께서는 다른 일흔[두] 사람을 세우셔서, 친히 가려고 하시는 모든 고을과 모든 곳으로 둘씩 [둘씩] 앞서 보내시며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추수할 것은 많으나, 일꾼이 적다.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추수
할 일꾼을 보내 달라고 청하여라.

(요한복음 1:6-8)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이 있었다. 그 이름은 요한이었다. 그 사람은 그 빛
을 증언하러 왔으니, 자기를 통하여 모든 사람을 믿게 하려는 것이었다. 그 사람은
빛이 아니었다. 그는 그 빛을 증언하러 왔을 따름이다.

 

2. 뱀과 같이 슬기롭고 비둘기와 같이 순진해져라

(누가복음 10:3-4) 가거라, 내가 너희를 보내는 것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내는 것과 같다.
전대도 자루도 신도 가지고 가지 말고, 길에서 아무에게도 인사하지 말아라.

(마태복음 10:16) “보아라, 내가 너희를 내보내는 것이, 마치 양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과 같이 슬기롭고, 비둘기와 같이 순진해져라.

 

3. 축복하는 자

(누가복음 10:5-12)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이 집에 평화가 있기를 빕니다!’ 하고 말하여라.
거기에 평화를 바라는 사람이 있으면, 너희가 비는 평화가 그 사람에게 내릴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그 평화가 너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너희는 한 집에 머물러 있으면서, 거기서 주는 것을 먹고 마셔라. 일꾼이 자기 삯을 받는 것
은 마땅하다. 이 집 저 집 옮겨 다니지 말아라.
어느 고을에 들어가든지, 사람들이 너희를 영접하거든, 너희에게 차려 주는 음식을 먹어라.
그리고 거기에 있는 병자들을 고쳐주며 ‘하나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하고 그들에
게 말하여라.  그러나 어느 고을에 들어가든지, 사람들이 너희를 영접하지 않거든, 그 고을 거리로 나가
서 말하기를,
‘우리 발에 묻은 너희 고을의 먼지를 너희에게 떨어버린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는 것을 알아라’ 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날에는 소돔이 그 고을보다 더 견디기 쉬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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