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22일 목장교안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
(누가복음 1:5-7, 11-20)

 

 

5 유대왕 헤롯 때에, 아비야 조에 배속된 제사장으로서, 사가랴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의 아내는
아론의 자손인데, 이름은 엘리사벳이다.
6 그 두 사람은 다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사람이어서, 주님의 모든 계명과 규율을 흠잡을 데 없이 잘
지켰다.
7 그런데 그들에게는 자녀가 없었다. 엘리사벳이 임신을 하지 못하는 여자이고, 두 사람은 다 나이가
많았기 때문이다.
11 그 때에 주님의 천사가 사가랴에게 나타나서, 분향하는 제단 오른쪽에 섰다.
12 그는 천사를 보고 놀라서,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13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 “사가랴야, 두려워하지 말아라. 네 간구를 주님께서 들어 주셨다.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너에게 아들을 낳아 줄 것이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고 하여라.
14 그 아들은 네게 기쁨과 즐거움이 되고, 많은 사람이 그의 출생을 기뻐할 것이다.
15 그는 주님께서 보시기에 큰 인물이 될 것이다. 그는 포도주와 독한 술을 입에 대지 않을 것이요,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성령을 충만하게 받을 것이며,
16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많은 사람을 그들의 주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할 것이다.
17 그는 또한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을 가지고 주님보다 앞서 와서, 부모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아오
게 하고 거역하는 자들을 의인의 지혜의 길로 돌아서게 해서, 주님을 맞이할 준비가 된 백성을 마련할
것이다.”
18 사가랴가 천사에게 말하였다. “어떻게 그것을 알겠습니까? 나는 늙은 사람이요, 내 아내도 나이가
많으니 말입니다.”
19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 “나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가브리엘인데, 나는 네게 이 기쁜 소식을 전
해 주려고 보내심을 받았다.
20 보아라, 그 때가 되면 다 이루어질 내 말을 네가 믿지 않았으므로, 이 일이 이루어지는 날까지, 너
는 벙어리가 되어서 말을 못하게 될 것이다.”

 

 


 

 

1. 하나님 앞에 의로운 자

 

(누가복음 1:5-7) 유대왕 헤롯 때에, 아비야 조에 배속된 제사장으로서, 사가랴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의 아내는
아론의 자손인데, 이름은 엘리사벳이다.
그 두 사람은 다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사람이어서, 주님의 모든 계명과 규율을 흠잡을 데 없이 잘
지켰다. 그런데 그들에게는 자녀가 없었다. 엘리사벳이 임신을 하지 못하는 여자이고, 두 사람은 다 나이가
많았기 때문이다.

(로마서 4:2-5) 아브라함이 행위로 의롭게 되었더라면, 그에게는 자랑할 것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
나 하나님 앞에서는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성경이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아브라함이 하나
님을 믿으니, 하나님께서 그를 의롭다고 여기셨다” 하였습니다.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품삯
을 은혜로 주는 것으로 치지 않고 당연한 보수로 주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경건하지
못한 사람을 의롭다고 하시는 분을 믿는 사람은, 비록 아무 공로가 없어도, 그의 믿음이 의롭
다고 인정을 받습니다.

 

 

2.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

 

(누가복음 1:11-17) 그 때에 주님의 천사가 사가랴에게 나타나서, 분향하는 제단 오른쪽에 섰다.
그는 천사를 보고 놀라서,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 “사가랴야, 두려워하지 말아라. 네 간구를 주님께서 들어 주셨다.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너에게 아들을 낳아 줄 것이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고 하여라.
그 아들은 네게 기쁨과 즐거움이 되고, 많은 사람이 그의 출생을 기뻐할 것이다.
그는 주님께서 보시기에 큰 인물이 될 것이다. 그는 포도주와 독한 술을 입에 대지 않을 것이요,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성령을 충만하게 받을 것이며,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많은 사람을 그들의 주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할 것이다.
그는 또한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을 가지고 주님보다 앞서 와서, 부모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아오
게 하고 거역하는 자들을 의인의 지혜의 길로 돌아서게 해서, 주님을 맞이할 준비가 된 백성을 마련할
것이다.”

 

 

3. 하나님의 은혜의 증표

 

(누가복음 1:18-20)  사가랴가 천사에게 말하였다. “어떻게 그것을 알겠습니까? 나는 늙은 사람이요, 내 아내도 나이가
많으니 말입니다.”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 “나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가브리엘인데, 나는 네게 이 기쁜 소식을 전
해 주려고 보내심을 받았다.
보아라, 그 때가 되면 다 이루어질 내 말을 네가 믿지 않았으므로, 이 일이 이루어지는 날까지, 너
는 벙어리가 되어서 말을 못하게 될 것이다.”

(고린도후서 12:9) 그러나 주님께서는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내 능
력은 약한 데서 완전하게 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무르게 하기 위하여 나
는 더욱더 기쁜 마음으로 내 약점들을 자랑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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