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18일 목장교안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
(룻기 2:1-4)

 

1 나오미에게는 남편 쪽으로 친족이 한 사람 있었다. 그는 엘리멜렉과 집안간으로서, 재력이 있는 사
람이었다. 그의 이름은 보아스이다.

2 어느 날 모압 여인 룻이 나오미에게 말하였다. “밭에 나가 볼까 합니다. 혹시 나에게 잘 대하여 주는
사람을 만나면, 그를 따라다니면서 떨어진 이삭을 주울까 합니다.” 나오미가 룻에게 대답하였다. “그래,
나가 보아라.”

3 그리하여 룻은 밭으로 나가서, 곡식 거두는 일꾼들을 따라다니며 이삭을 주웠다. 그가 간 곳은 우연
히도, 엘리멜렉과 집안간인 보아스의 밭이었다.

4 그 때에 마침 보아스가 베들레헴 성읍에서 왔다. 그는 “주님께서 자네들과 함께 하시기를 비네” 하
면서, 곡식을 거두고 있는 일꾼들을 격려하였다. 그들도 보아스에게 “주님께서 주인 어른께 복을 베푸
시기 바랍니다” 하고 인사하였다.

 

 


 

 

1. 미리 예비하시는 하나님

(룻기 2:1) 나오미에게는 남편 쪽으로 친족이 한 사람 있었다. 그는 엘리멜렉과 집안간으로서, 재력이
있는 사람이었다. 그의 이름은 보아스이다.

(창세가 22:11-14) 그 때에 주님의 천사가 하늘에서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고 그를 불렀다. 아
브라함이 대답하였다. “예, 여기 있습니다.” 천사가 말하였다. “그 아이에게 손을 대지 말아라!
그 아이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아라! 네가 너의 아들, 너의 외아들까지도 나에게 아끼지 아니
하니, 네가 하나님 두려워하는 줄을 내가 이제 알았다.” 아브라함이 고개를 들고 살펴보니, 수
풀 속에 숫양 한 마리가 있는데, 그 뿔이 수풀에 걸려 있었다. 가서 그 숫양을 잡아다가, 아들
대신에 그것으로 번제를 드렸다. 이런 일이 있었으므로, 아브라함이 그 곳 이름을 여호와이레
라고 하였다. 오늘날까지도 사람들은 ‘주님의 산에서 준비될 것이다’는 말을 한다.

 

2. 섬김을 통해 인도하시는 하나님

(룻기 2:2-3) 어느 날 모압 여인 룻이 나오미에게 말하였다. “밭에 나가 볼까 합니다. 혹시 나에게 잘
대하여 주는 사람을 만나면, 그를 따라다니면서 떨어진 이삭을 주울까 합니다.” 나오미가 룻
에게 대답하였다. “그래, 나가 보아라.” 그리하여 룻은 밭으로 나가서, 곡식 거두는 일꾼들을
따라다니며 이삭을 주웠다. 그가 간 곳은 우연히도, 엘리멜렉과 집안간인 보아스의 밭이었다.

(베드로전서 4:9-10) 불평 없이 서로 따뜻하게 대접하십시오. 각 사람은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관리인으로서 서로 봉사하십시오.

 

3. 만남을 통해 역사를 이루시는 하나님

(룻기 2:4) 그 때에 마침 보아스가 베들레헴 성읍에서 왔다. 그는 “주님께서 자네들과 함께 하시기를
비네” 하면서, 곡식을 거두고 있는 일꾼들을 격려하였다. 그들도 보아스에게 “주님께서 주인
어른께 복을 베푸시기 바랍니다” 하고 인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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