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22일 목장교안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누가복음 Luke 11:14-28)

 

 

14 예수께서 귀신을 하나 내쫓으셨는데, [그것은] 벙어리 [귀신이었다]. 그 귀신이 나가니, 말
못하는 사람이 말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무리가 놀랐다.

15 그들 가운데서 더러는 이렇게 말하였다. “그가 귀신들의 두목인 바알세불의 힘을 빌어서
귀신을 내쫓는다.”

16 또 다른 사람들은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에서 내리는 표징을 보여 달라고 그에게 요구하였
다.

17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느 나라든지 갈라져서
서로 싸우면 망하고, 또 가정도 서로 싸우면 무너진다.

18 그러니 사탄이 갈라져서 서로 싸우면, 그 나라가 어떻게 서 있겠느냐? 너희는 내가 바알세
불을 힘입어 귀신을 내쫓는다고 하는데,

19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내쫓는다면 너희의 추종자들은 누구를 힘입어 귀신을 내
쫓는다는 말이냐? 그러므로 그들이야말로 너희의 재판관이 될 것이다.

20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귀신들을 내쫓으면, 하나님 나라가 너희에게 이미 온
것이다.

21 힘센 사람이 완전히 무장하고 자기 집을 지키고 있는 동안에는, 그의 소유는 안전하다.

22 그러나 그보다 더 힘센 사람이 달려들어서 그를 이기면, 그가 의지하는 무장을 모두 해제
시키고, 자기가 노략한 것을 나누어 준다.

23 나와 함께 하지 않는 사람은 나를 반대하는 사람이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않는 사람은 헤치
는 사람이다.”

24 “악한 귀신이 어떤 사람에게서 나온다고 하면, 그 귀신은 쉴 곳을 찾느라고 물 없는 곳을
헤맨다. 그러나 그 귀신은 찾지 못하고 말하기를 ‘내가 나온 집으로 되돌아가겠다’ 한다.

25 그런데 와서 보니, 집은 말끔히 치워져 있고, 잘 정돈되어 있었다.

26 그래서 그 귀신은 가서, 자기보다 더 악한 딴 귀신 일곱을 데리고 와서, 그 집에 들어가 자
리를 잡고 산다. 그러면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비참하게 된다.”

27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고 계실 때에, 무리 가운데서 한 여자가 목소리를 높여 그에게 말하
였다.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은 참으로 복이 있습니다!”

28 그러나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이 복이
있다.”

 

 


 

 

1. 사단의 악

(누가복음 11:14-20)  예수께서 귀신을 하나 내쫓으셨는데, [그것은] 벙어리 [귀신이었다]. 그 귀신이 나가니, 말
못하는 사람이 말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무리가 놀랐다.
그들 가운데서 더러는 이렇게 말하였다. “그가 귀신들의 두목인 바알세불의 힘을 빌어서
귀신을 내쫓는다.”
또 다른 사람들은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에서 내리는 표징을 보여 달라고 그에게 요구하였
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느 나라든지 갈라져서
서로 싸우면 망하고, 또 가정도 서로 싸우면 무너진다.
그러니 사탄이 갈라져서 서로 싸우면, 그 나라가 어떻게 서 있겠느냐? 너희는 내가 바알세
불을 힘입어 귀신을 내쫓는다고 하는데,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내쫓는다면 너희의 추종자들은 누구를 힘입어 귀신을 내
쫓는다는 말이냐? 그러므로 그들이야말로 너희의 재판관이 될 것이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귀신들을 내쫓으면, 하나님 나라가 너희에게 이미 온
것이다.

 

2. 하나님의 능력

(누가복음 11:21-26)  힘센 사람이 완전히 무장하고 자기 집을 지키고 있는 동안에는, 그의 소유는 안전하다.
그러나 그보다 더 힘센 사람이 달려들어서 그를 이기면, 그가 의지하는 무장을 모두 해제
시키고, 자기가 노략한 것을 나누어 준다.
나와 함께 하지 않는 사람은 나를 반대하는 사람이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않는 사람은 헤치
는 사람이다.”
“악한 귀신이 어떤 사람에게서 나온다고 하면, 그 귀신은 쉴 곳을 찾느라고 물 없는 곳을
헤맨다. 그러나 그 귀신은 찾지 못하고 말하기를 ‘내가 나온 집으로 되돌아가겠다’ 한다.
그런데 와서 보니, 집은 말끔히 치워져 있고, 잘 정돈되어 있었다.
그래서 그 귀신은 가서, 자기보다 더 악한 딴 귀신 일곱을 데리고 와서, 그 집에 들어가 자
리를 잡고 산다. 그러면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비참하게 된다.”

 

3.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

(누가복음 11:27-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고 계실 때에, 무리 가운데서 한 여자가 목소리를 높여 그에게 말하
였다.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은 참으로 복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이 복이
있다.”

(시편 1:1-3,6)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
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며, 오로지 주님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밤낮으로 율법
을 묵상하는 사람이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이 시
들지 아니함 같으니, 하는 일마다 잘 될 것이다. 그렇다. 의인의 길은 주님께서 인정
하시지만, 악인의 길은 망할 것이다.

(요한계시록 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사람과 듣는 사람들과 그 안에 기록되어 있는 것을
지키는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그 때가 가까이 왔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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