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29일 목장교안

“울지 말아라”
누가복음 Luke 7:11-17

 

 

11 그 뒤에 곧 예수께서 나인이라는 성읍으로 가시게 되었는데, 제자들과 큰 무리가 그와 동
행하였다.

12 예수께서 성문에 가까이 이르셨을 때에, 사람들이 한 죽은 사람을 메고 나오고 있었다. 그
죽은 사람은 그의 어머니의 외아들이고, 그 여자는 과부였다. 그런데 그 성의 많은 사람이 그
여자와 함께 따라오고 있었다.

13 주님께서 그 여자를 보시고, 가엾게 여기셔서 말씀하셨다. “울지 말아라.”

14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서, 관에 손을 대시니, 메고 가는 사람들이 멈추어 섰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젊은이야, 내가 네게 말한다. 일어나라.”

15 그러자 죽은 사람이 일어나 앉아서, 말을 하기 시작하였다. 예수께서 그를 그 어머니에게
돌려주셨다.

16 그래서 모두 두려움에 사로잡혀서,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말하기를 “우리에게 큰 예언자가
나타났다” 하고, 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아주셨다” 하였다.

17 예수의 이 이야기가 온 유대와 그 주위에 있는 모든 지역에 퍼졌다.

 

 


 

 

 

1. 죽음의 슬픔

(누가복음 7:11-12) 그 뒤에 곧 예수께서 나인이라는 성읍으로 가시게 되었는데, 제자들과
큰 무리가 그와 동행하였다. 예수께서 성문에 가까이 이르셨을 때에, 사람들이 한 죽
은 사람을 메고 나오고 있었다. 그 죽은 사람은 그의 어머니의 외아들이고, 그 여자
는 과부였다. 그런데 그 성의 많은 사람이 그 여자와 함께 따라오고 있었다.

(신명기 34:8) 이스라엘 백성은, 모압 평원에서 모세의 죽음을 애도하는 기간이 끝날 때까지,
모세를 생각하며 삼십 일 동안 애곡하였다.

 

2. 주님의 자비하심

(누가복음 7:13) 주님께서 그 여자를 보시고, 가엾게 여기셔서 말씀하셨다. “울지 말아라.”

(시편 86:15) 그러나 주님, 주님은 자비롭고 은혜로우신 하나님이시요, 노하기를 더디 하시
며, 사랑과 진실이 그지없으신 분이십니다.

(고린도후서 1:3-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그는 자비로
우신 아버지시요, 온갖 위로를 주시는 하나님이시요, 온갖 환난 가운데에서 우리를
위로하여 주시는 분이십니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께 받는 그 위로로, 우리도 온갖
환난을 당하는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습니다.

 

3. 생명의 기쁨

(누가복음 7:14-17)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서, 관에 손을 대시니, 메고 가는 사람들이 멈추어
섰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젊은이야, 내가 네게 말한다. 일어나라.” 그러자 죽은 사
람이 일어나 앉아서, 말을 하기 시작하였다. 예수께서 그를 그 어머니에게 돌려주셨
다. 그래서 모두 두려움에 사로잡혀서,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말하기를 “우리에게 큰
예언자가 나타났다” 하고, 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아주셨다” 하였다. 예수
의 이 이야기가 온 유대와 그 주위에 있는 모든 지역에 퍼졌다.

(요한복음 11:25-27) 예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살고,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아니할 것이다. 네가 이
것을 믿느냐?” 마르다가 예수께 말하였다. “예, 주님! 주님은 세상에 오실 그리스도이
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내가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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