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12일 목장교안

“구약의 세가지 예식”
(누가복음 2:21-24)

 

 

21 여드레가 차서, 아기에게 할례를 행할 때에,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 그것은, 아기가 수태되
기 전에, 천사가 일러준 이름이다.

22 모세의 법대로 그들이 정결하게 되는 날이 차서, 그들은 아기를 주님께 드리려고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올라갔다.

23 그것은 주님의 율법에 기록된 바 “어머니의 태를 처음 여는 사내아이마다, 주님의 거룩한 사람
으로 불릴 것이다” 한 대로 한 것이요,

24 또 주님의 율법에 이르신 바 “산비둘기 한 쌍이나, 어린 집비둘기 두 마리를 드려야 한다” 한 대
로, 희생제물을 드리기 위한 것이었다.

 

 


 

 

1. 할례

(누가복음 2:21) 여드레가 차서, 아기에게 할례를 행할 때에,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 그것은,
아기가 수태되기 전에, 천사가 일러준 이름이다.

(창세기 17:9-12, 23-25)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와 세운 언약을 잘 지켜야
하고, 네 뒤에 오는 너의 자손도 대대로 이 언약을 잘 지켜야 한다. 너희 가운데서, 남자는
모두 할례를 받아야 한다. 이것은 너와 네 뒤에 오는 너의 자손과 세우는 나의 언약, 곧 너
희가 모두 지켜야 할 언약이다. 너희는 포피를 베어서, 할례를 받게 하여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에 세우는 언약의 표이다. 대대로 너희 가운데서, 남자는 모두 난 지 여드레 만에
할례를 받아야 한다. 너희의 집에서 태어난 종들과 너희가 외국인에게 돈을 주고서 사온
종도, 비록 너희의 자손은 아니라 해도, 마찬가지로 할례를 받아야 한다. 바로 그 날에 아브
라함은, 자기 아들 이스마엘과, 집에서 태어난 모든 종과, 돈을 주고 사온 모든 종 곧 자기
집안의 모든 남자와 함께,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포피를 베어서 할례를 받았다. 아브라
함이 포피를 베어서 할례를 받은 것은, 그의 나이 아흔아홉 살 때이고, 그의 아들 이스마엘
이 포피를 베어서 할례를 받은 것은, 이스마엘의 나이 열세 살 때이다.

 

2. 하나님께 속한 생명

(누가복음 2:22-23) 모세의 법대로 그들이 정결하게 되는 날이 차서, 그들은 아기를 주님께 드리려
고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올라갔다. 그것은 주님의 율법에 기록된 바 “어머니의 태를 처음
여는 사내아이마다, 주님의 거룩한 사람으로 불릴 것이다” 한 대로 한 것이요,

(출애굽기 13:11-12) “주님께서, 당신들과 당신들 조상에게 맹세하신 대로, 당신들을 가나안 사람
의 땅에 이르게 하셔서 그 땅을 당신들에게 주시거든, 당신들은 태를 처음 열고 나오는 모
든 것을 주님께 바치십시오. 그리고 당신들이 기르는 짐승이 처음 낳는 수컷은 다 주님의
것입니다.

 

3. 출산 후에 결례

(누가복음 2:24) 또 주님의 율법에 이르신 바 “산비둘기 한 쌍이나, 어린 집비둘기 두 마리를 드려
야 한다” 한 대로, 희생제물을 드리기 위한 것이었다.

(레위기 12:6-8) 아들을 낳았든지 딸을 낳았든지, 몸이 정결하여지는 기간이 끝나면, 산모는 번제
로 바칠 일 년 된 어린 양 한 마리와, 속죄제로 바칠 집비둘기 새끼 한 마리나 산비둘기 한
마리를, 회막 어귀로 가져 가서 제사장에게 바쳐야 한다. 제사장은 그것을 받아 주 앞에 바
쳐 그 여자를 속죄하여 주어서 깨끗하게 하여야 한다. 그러면 그 여자는 피로 더럽게 된 몸
이 깨끗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아들을 낳았든지 딸을 낳았든지, 산모가 아이를 낳은
다음에 지켜야 할 규례이다. 그 여자가 양 한 마리를 바칠 형편이 못 되면, 산비둘기 두 마
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가져다가, 한 마리는 번제물로, 한 마리는 속죄제물로 바쳐
도 된다. 그리하여 제사장이 그 산모의 죄를 속하여 주면, 그 여자는 정결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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