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
(누가복음 1:67-75)
67 요한의 아버지 사가랴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이렇게 예언하였다.
68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찬양받으실 분이시다. 그는 자기 백성을 돌보아 속량하시고,
69 우리를 위하여 능력 있는 구원자를 자기의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다.
70 예로부터 자기의 거룩한 예언자들의 입으로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71 우리를 원수들에게서 구원하시고,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사람들의 손에서 건져내셨다.
72 주님께서 우리 조상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자기의 거룩한 언약을 기억하셨다.
73 이것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려고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이니,
74 우리를 원수들의 손에서 건져주셔서 두려움이 없이 주님을 섬기게 하시고,
75 우리가 평생 동안 주님 앞에서 거룩하고 의롭게 살아가게 하셨다.
1.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하신다
(누가복음 1:74a) 우리를 원수들의 손에서 건져주셔서
(시편 138:7) 내가 고난의 길 한복판을 걷는다고 하여도, 주님께서 나에게 새 힘 주시고, 손을 내
미셔서, 내 원수들의 분노를 가라앉혀 주시며, 주님의 오른손으로 나를 구원하여 주십니
다.
(로마서 5:10) 우리가 하나님의 원수일 때에도 하나님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해하게 되었다면, 화해한 우리가 하나님의 생명으로 구원을 얻으리라는 것은 더욱더
확실한 일입니다.
2. 두려움없이 주님을 섬기게하신다
(누가복음 1:74b) 두려움이 없이 주님을 섬기게 하시고,
(골로새서 3:24) 여러분은 주님께 유산을 상으로 받는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이 섬기는
분은 주 그리스도이십니다.
(요한복음 12:26) 나를 섬기려고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있는 곳에는, 나를
섬기는 사람도 나와 함께 있을 것이다. 누구든지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높여주
실 것이다.”
3.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의롭게 살아간다
(누가복음 1:75) 우리가 평생 동안 주님 앞에서 거룩하고 의롭게 살아가게 하셨다.
(신명기 28:9) 당신들이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고 그 길로만 걸으면, 주님께서는 당신
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당신들을 자기의 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실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2:9) 그러나 여러분은 택하심을 받은 족속이요, 왕과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민족
이요,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을 어둠에서 불러내어 자기의 놀라
운 빛 가운데로 인도하신 분의 업적을, 여러분이 선포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