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17일 목장교안 (부활주일)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부활주일) 
(요한복음 11:17-27)

 

 

17 예수께서 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 속에 있은 지가 벌써 나흘이나 되었다.

18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오 리가 조금 넘는 가까운 곳인데,

19 많은 유대 사람이 그 오라버니의 일로 마르다와 마리아를 위로하러 와 있었다.

20 마르다는 예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서 맞으러 나가고, 마리아는 집에 앉아 있었다.

21 마르다가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주님이 여기에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을
것입니다.

22 그러나 이제라도, 나는 주님께서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은 무엇이나 하나님께서 다 이루어 주실
줄 압니다.”

23 예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다. “네 오라버니가 다시 살아날 것이다.”

24 마르다가 예수께 말하였다. “마지막 날 부활 때에 그가 다시 살아나리라는 것은 내가 압니다.”

25 예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살고,

26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아니할 것이다. 네가 이것을 믿느냐?”

27 마르다가 예수께 말하였다. “예, 주님! 주님은 세상에 오실 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
을, 내가 믿습니다.”

 

 


 

 

1. 인간의 죽음의 한계

 

(요한복음 11:14,38-39) 이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밝혀 말씀하셨다. “나사로는 죽었다. 예수께서
다시 속으로 비통하게 여기시면서 무덤으로 가셨다. 무덤은 동굴인데, 그 어귀는 돌로 막
아 놓았다. 예수께서 “돌을 옮겨 놓아라” 하시니, 죽은 사람의 누이 마르다가 말하였다.
“주님, 죽은 지가 나흘이나 되어서, 벌써 냄새가 납니다.”

(히브리서 9:27)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정해진 일이요, 그 뒤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2.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요한복음 20:19-22) 그 날, 곧 주간의 첫 날 저녁에, 제자들은 유대 사람들이 무서워서, 문을 모두
닫아걸고 있었다. 그 때에 예수께서 와서, 그들 가운데로 들어서셔서, “너희에게 평화가 있
기를!” 하고 인사말을 하셨다. 이 말씀을 하시고 나서, 두 손과 옆구리를 그들에게 보여 주
셨다. 제자들은 주님을 보고 기뻐하였다.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빈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 이렇게 말씀
하신 다음에,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시고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사도행전 1:3) 예수께서 고난을 받으신 뒤에, 자기가 살아 계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드러내셨습
니다. 그는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여러 차례 나타나시고, 하나님 나라에 관한 일들을 말
씀하셨습니다.

(고린도전서 15:3-8) 나도 전해 받은 중요한 것을 여러분에게 전해 드렸습니다. 그것은 곧, 그리스
도께서 성경대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셨다는 것과, 무덤에 묻히셨다는 것과, 성경대로
사흗날에 살아나셨다는 것과, 게바에게 나타나시고 다음에 열두 제자에게 나타나셨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 후에 그리스도께서는 한 번에 오백 명이 넘는 형제자매들에게 나타나
셨는데, 그 가운데 더러는 세상을 떠났지만, 대다수는 지금도 살아 있습니다. 다음에 야고
보에게 나타나시고, 그 다음에 모든 사도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런데 맨 나중에 달이
차지 못하여 난 자와 같은 나에게도 나타나셨습니다.

 

3. 예수를 주와 구원자로 고백하는 자

 

(요한복음 11:25-27) 예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
은 죽어도 살고,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아니할 것이다. 네가 이것을 믿느
냐?” 마르다가 예수께 말하였다. “예, 주님! 주님은 세상에 오실 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내가 믿습니다.”

(욥기 19:25-27) 그러나 나는 확신한다. 내 구원자가 살아 계신다. 나를 돌보시는 그가 땅 위에 우
뚝 서실 날이 반드시 오고야 말 것이다. 내 살갗이 다 썩은 다음에라도, 내 육체가 다 썩은
다음에라도, 나는 하나님을 뵈올 것이다. 내가 그를 직접 뵙겠다. 이 눈으로 직접 뵐 때에,
하나님이 낯설지 않을 것이다. 내 간장이 다 녹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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