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14일 목장교안

“선택의 결과”
(룻기 1:2-5)

 

2 그 남자의 이름은 엘리멜렉이고,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이며,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다.
그들은 유다 베들레헴 태생으로서, 에브랏 가문 사람인데, 모압 지방으로 건너가 거기에서 살았다.

3 그러다가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두 아들만 남았다.

4 두 아들은 다 모압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였는데, 한 여자의 이름은 룻이고, 또 한 여자의 이름은
오르바였다. 그들은 거기서 십 년쯤 살았다.

5 그러다가 아들 말론과 기룐이 죽으니, 나오미는 남편에 이어 두 아들마저 잃고, 홀로 남았다.

 

 


 

 

1. 엘리멜렉의 이름과 신앙

(룻기 1:2a) 그 남자의 이름은 엘리멜렉이고,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이며,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다. 그들은 유다 베들레헴 태생으로서, 에브랏 가문 사람인데,

(창세기 17:5)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로 만들었으니, 이제부터는 너의 이름이 아브람이 아니
라 아브라함이다.

(창세기 32:27-28) 그가 야곱에게 물었다. “너의 이름이 무엇이냐?” 야곱이 대답하였다. “야곱입니
다.” 그 사람이 말하였다. “네가 하나님과도 겨루어 이겼고, 사람과도 겨루어 이겼으니, 이제
네 이름은 야곱이 아니라 이스라엘이다.”

 

2. 하나님의 영역을 떠나 세상으로

(룻기 1:2b-3) 모압 지방으로 건너가 거기에서 살았다. 그러다가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두 아들만 남았다.

(창세기 12:1) 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네가 살고 있는 땅과, 네가 난 곳과, 너의 아
버지의 집을 떠나서, 내가 보여 주는 땅으로 가거라.

 

3. 모압 여자와 결혼

(룻기 1:4-5) 두 아들은 다 모압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였는데, 한 여자의 이름은 룻이고, 또 한 여자
의 이름은 오르바였다. 그들은 거기서 십 년쯤 살았다. 그러다가 아들 말론과 기룐이 죽으니,
나오미는 남편에 이어 두 아들마저 잃고, 홀로 남았다.

(창세기 2:21-24) 그래서 주 하나님이 그 남자를 깊이 잠들게 하셨다. 그가 잠든 사이에, 주 하나님
이 그 남자의 갈빗대 하나를 뽑고, 그 자리는 살로 메우셨다. 주 하나님이 남자에게서 뽑아
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여자를 남자에게로 데리고 오셨다. 그 때에 그 남자가 말하였
다. “이제야 나타났구나, 이 사람! 뼈도 나의 뼈, 살도 나의 살, 남자에게서 나왔으니 여자라
고 부를 것이다.”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한 몸을 이루
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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