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20일 성탄주일 목장교안

“놀랍고 반가운 희소식”
(이사야서 52:7-10)

 

7 놀랍고도 반가워라! 희소식을 전하려고 산을 넘어 달려오는 저 발이여! 평화가 왔다고 외치며, 복된
희소식을 전하는구나. 구원이 이르렀다고 선포하면서, 시온을 보고 이르기를 “너의 하나님께서 통치하신
다” 하는구나.

8 성을 지키는 파수꾼들의 소리를 들어 보아라. 그들이 소리를 높여서, 기뻐하며 외친다. 주님께서 시온
으로 돌아오실 때에, 오시는 그 모습을 그들이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9 너희 예루살렘의 황폐한 곳들아, 함성을 터뜨려라. 함께 기뻐 외쳐라.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위로하
셨고, 예루살렘을 속량하셨다.

10 주님께서 모든 이방 나라들이 보는 앞에서, 당신의 거룩하신 능력을 드러내시니, 땅 끝에 있는 사람
들은 모두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볼 것이다.

 

 


 

 

1. 하나님의 구원의 희소식

(이사야서 52:10) 주님께서 모든 이방 나라들이 보는 앞에서, 당신의 거룩하신 능력을 드러내시니, 땅
끝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볼 것이다.

(누가복음 2:10-11) 천사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온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여 준다. 오늘 다윗의 동네에서 너희에게 구주가 나셨으니, 그는 곧 그리
스도 주님이시다. 너희는 한 갓난아기가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것을 볼 터인데, 이
것이 너희에게 주는 표징이다.”

 

2. 하나님 나라 통치의 희소식

(이사야서 52:7B,9) 시온을 보고 이르기를 “너의 하나님께서 통치하신다” 하는구나. 너희 예루살렘의
황폐한 곳들아, 함성을 터뜨려라. 함께 기뻐 외쳐라.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위로하셨고, 예루
살렘을 속량하셨다.

(누가복음 17:20-21) 바리새파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언제 오느냐고 물으니,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을 하셨다. “하나님의 나라는 눈으로 볼 수 있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또 ‘보아라, 여기에
있다’ 또는 ‘저기에 있다’ 하고 말할 수도 없다. 보아라,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3. 복된 희소식을 전하는 발걸음

(이사야서 52:7a) 놀랍고도 반가워라! 희소식을 전하려고 산을 넘어 달려오는 저 발이여! 평화가 왔다
고 외치며, 복된 희소식을 전하는구나. 구원이 이르렀다고 선포하면서,

(로마서 10:11-15) 성경은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하고 말합니다.
유대 사람이나, 그리스 사람이나, 차별이 없습니다. 그는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주님이 되어
주시고,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풍성한 은혜를 내려주십니다.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
은 누구든지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기들이 믿은 적이 없는 분을 어떻게
부를 수 있겠습니까? 또 들은 적이 없는 분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습니까? 선포하는 사람이 없
으면, 어떻게 들을 수 있겠습니까? 보내심을 받지 않았는데, 어떻게 선포할 수 있겠습니까?
성경에 기록한 바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들의 발걸음이 얼마나 아름다우냐!” 한 것과 같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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