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6일 목장교안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삶”
(에스라 7:21-28)

 

21 이제 나 아닥사스다 왕은 유프라테스 강 서쪽 지방의 모든 국고 출납관들에게 명령한다. 하늘의 하
나님의 율법에 통달한 학자 에스라 제사장이 너희에게 요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어김없이 그에게 주도
록 하여라.

22 은은 백 달란트까지, 밀은 백 고르까지, 포도주는 백 밧까지, 기름은 백 밧까지 주고, 소금은 제한없
이 주도록 하여라.

23 하늘의 하나님의 성전에 관하여 하늘의 하나님이 규정하신 것은, 하나도 어기지 말고 그대로 지켜라.
나와 내 자손이 다스릴 나라에 하나님의 분노가 내리도록 그대로 둘 수는 없기 때문이다.

24 그대들은 또한 제사장들이나 레위 사람들이나 노래하는 사람들이나 성전 문지기들이나 성전 막일꾼
들이나 성전에서 일하는 다른 일꾼들에게, 조공이나 세금이나 관세를 물려서는 안 된다.

25 또 그대 에스라는, 그대가 섬기는 하나님이 그대에게 주신 지혜를 따라, 그대가 섬기는 하나님의 율
법을 잘 아는 사람들 가운데서 법관들과 판사들을 뽑아 세워, 유프라테스 강 서쪽에 있는 모든 백성의
재판을 맡아 보게 하여라. 율법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대들이 가르쳐라.

26 하나님의 율법과 왕의 명령대로 따르지 아니하는 자는, 반드시 죽이거나 귀양을 보내거나 재산을
빼앗거나 옥에 가두거나 하여, 엄하게 다스려라.”

27 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하나님은 왕에게 예루살렘에 있는 주님의 성전을 영화롭게
하려는 마음을 주셨다.

28 나에게 자비를 베푸셔서, 내가, 왕과 보좌관들과 권세 있는 고관들에게 총애를 받게 하여 주셨다. 주
나의 하나님이 이처럼 나를 돌보아 주시므로, 나는 힘을 얻어서,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지도자들을 불러
모아, 함께 예루살렘으로 올라올 수 있었다.

 

 


 

 

1. 아닥사스다 왕의 편지

(에스라 7:11-5) 에스라는 제사장이면서 학자이며, 이스라엘이 받은 주님의 계명과 율례를 많이 배운
사람이었다. 다음은 아닥사스다 왕이 에스라에게 보낸 칙령을 옮겨 적은 것이다. “왕 중의 왕
아닥사스다는 하늘의 하나님의 율법에 통달한 학자 에스라 제사장에게 칙령을 내린다. 나의
지시는 다음과 같다. 내가 다스리는 나라에 사는 이스라엘 사람 가운데서, 그대와 함께 예루살
렘으로 가고자 하는 사람은, 제사장이든지 레위 사람이든지, 누구든지 가도 좋다. 나와 나의
일곱 보좌 관이 그대를 보내는 것이니, 그대가 잘 아는 하나님의 율법에 따라서, 유다와 예루살
렘이 어떠 한지를 살펴보아라. 그뿐 아니라, 그대는, 나와 나의 보좌관들이 예루살렘에 계시는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기쁜 마음으로 드리는 은과 금을 가지고 가거라.

 

2. 페르시아 왕국을 위해 중보하라

(에스라 7:21-23) 이제 나 아닥사스다 왕은 유프라테스 강 서쪽 지방의 모든 국고 출납관들에게 명령
한다. 하늘의 하나님의 율법에 통달한 학자 에스라 제사장이 너희에게 요청하는 것은 무엇이든
지 어김없이 그에게 주도록 하여라. 은은 백 달란트까지, 밀은 백 고르까지, 포도주는 백 밧까
지, 기름은 백 밧까지 주고, 소금은 제한없이 주도록 하여라. 하늘의 하나님의 성전에 관하여
하늘의 하나님이 규정하신 것은, 하나도 어기지 말고 그대로 지켜라. 나와 내 자손이 다스릴
나라에 하나님의 분노가 내리도록 그대로 둘 수는 없기 때문이다.

 

3. 오직 하나님을 영화롭게하는 삶

(에스라 7:27-28) 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하나님은 왕에게 예루살렘에 있는 주님의 성전
을 영화롭게 하려는 마음을 주셨다. 나에게 자비를 베푸셔서, 내가, 왕과 보좌관들과 권세 있는
고관들에게 총애를 받게 하여 주셨다. 주 나의 하나님이 이처럼 나를 돌보아 주시므로, 나는 힘
을 얻어서,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지도자들을 불러 모아, 함께 예루살렘으로 올라올 수 있었다.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