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피터스는 시편촬요를 출간한 이후 성경(특히 구약) 번역자로서 선교사들의 격려와 주목을 받았다. 그는 1899년 대영 성서공회 서울 지부에서 일하던 자리를 사직하고, 1900년 1 월 미국 시카고에 있는 맥코믹 신학교(Mccormick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학을 공부하러 떠났다. 맥코믹 신학교에 3 년간 재학하는 동안 [...]
1. 환영합니다: 저희 교회에 새로 나오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2. 단기선교보고: 유카탄 선교팀의 선교보고가 대예배 시에 있습니다. 3. 가정교회: 오늘 저녁에 초원모임이 있습니다. 4. 홈레스선교: 홈례스 사역팀이 오후 2:30에 친교실에서 출발합니다. 5. 수요기도회: 8월 수요기도회가 8/2(수) 오후 7:30에 본당에서 [...]
하나님 나라의 풍성한 열매 마 13:31-33 31. 예수께서 또 다른 비유를 들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겨자 씨와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가져다가, 자기 밭에 심었다. 32. 겨자씨는 어떤 씨보다 더 작은 것이지만, 자라면 어떤 풀보다 더 커져서 나무가 된다. 그리하여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
시편촬요가 구약국역의 효시로서 출간된 경위에 관해서는 한국에서 첫 성경번역에 관해 피터스 자신이 쓴 글에 잘 나타나 있다(Alex. A. Pieters, “First Translations”, The Korea Mission Field, May 1938, 91-93쪽). 그 글에서 시편촬요에 대한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
하나님의 집에 거하자 창 28:10-17 10 야곱이 브엘세바를 떠나서, 하란으로 가다가, 11 어떤 곳에 이르렀을 때에, 해가 저물었으므로, 거기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되었다. 그는 돌 하나를 주워서 베개로 삼고, 거기에 누워서 자다가, 12 꿈을 꾸었다. 그가 보니, 땅에 층계가 있고,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아 있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 층계를 [...]
당시 일본에 주재하던 미국 성서공회 루미스(Henry Loomis, 1839-1920) 총무는 유대인 청년 피터스가 세례 받고 그리스도인이 된 사실을 알고 그를 만났다. 4월 21일 시베리아로 다시 돌아가려는 피터스에게 루미스 총무는 미국 성서공회가 파송하는 권서(勸書, colporteur)로서 피터스가 한국에 가서 일하기를 제안했다. 이 제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