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5월21일 목장교안

폭풍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사명
행 27:20-26

20 여러 날 동안 해도 별도 보이지 않고, 거센 바람만이 심하게 불었으므로,
우리는 살아 남으리라는 희망을 점점 잃었다.
21 사람들은 오랫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있었다. 그 때에 바울이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 여러분은 내 말을 듣고, 크레타에서 출항하지 않았어야
했습니다. 그랬으면, 이런 재난과 손실은 당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22 그러나 이제 나는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기운을 내십시오. 이 배만 잃을 뿐,
여러분 가운데 한 사람도 목숨을 잃지는 않을 것입니다.
23 바로 지난밤에, 나의 주님이시요 내가 섬기는 분이신 하나님의 천사가, 내
곁에 서서
24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는 반드시 황제 앞에 서야 한다. 보아라,
하나님께서는 너와 함께 타고 가는 모든 사람의 안전을 너에게 맡겨 주셨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25 그러므로 여러분, 힘을 내십시오. 나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믿습니다.
26 우리는 반드시 어떤 섬으로 밀려가 닿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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