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5월8일 목장교안

나는 주님의 여종입니다
눅 1:30-38

30 천사가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마리아야, 그대는 하나님
의 은혜를 입었다.
31 보아라, 그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의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32 그는 위대하게 되고, 더없이 높으신 분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다. 주 하나님
께서 그에게 그의 조상 다윗의 왕위를 주실 것이다.
33 그는 영원히 야곱의 집을 다스리고, 그의 나라는 무궁할 것이다.”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였다.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있겠습니까?”
35 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하였다. “성령이 그대에게 임하시고, 더없이 높으신
분의 능력이 그대를 감싸 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한 분이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다.
36 보아라, 그대의 친척 엘리사벳도 늙어서 임신하였다. 임신하지 못하는 여자
라 불리던 그가 임신한 지 벌써 여섯 달이 되었다.
37 하나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38 마리아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나는 주님의 여종입니다. 당신의 말씀대로
나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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