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심방
2015년 가을 대심방이 9월부터 시작됩니다. 각 가정의 심방스케줄은 속한 목장의 목자/목녀와 상의하여 시간을 정하시면 됩니다.
심방을 통해 각 가정에게 주시는 성경말씀을 함께 묵상하며 가정의 기도제목을 나누어 기도하기 바랍니다.
심방을 받는 가정은 기도로 준비하며 가능하면 온 식구가 함께 참석하면 좋습니다.
담임목사는 성도님 가정의 기도제목을 통해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함께 기도합니다.
성도님은 담임목사와의 대화를 통해 영적질문의 답과 가정사의 카운슬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심방은 초대교회 때부터 행해진 교회의 전통입니다. 사도베드로는 피장 시몬의 집에 거하였고,
이방인 고넬료의 가정을 방문하여 복음을 증거하였습니다. 사도바울은 빌립보 감옥의 간수의 집을
방문하여 복음증거를 통해 온 가족에게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예수님은 오라비 나사로를 잃은 마르다와
마리아 자매의 집을 방문하여 그들을 위로하며 죽은 나사로를 살리셨습니다.
금년 가을 대심방을 통해 성도님들의 가정의 기도제목이 응답 받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사도요한의 기도와 같이 “사랑하는 자여, 나는 그대의 영혼이 평안함과 같이,
그대에게 모든 일이 잘 되고, 그대가 건강하기를 빕니다.” (요한 3서 1:2)
샬롬
강용훈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