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제63차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가 지난 4/6-9(월-목)까지
산호세에 소재한 시온 영락교회에서 열렸습니다. 미국, 카나다, 호주,
한국, 남아공에서 130여명의 목사님, 사모님들이 모여 함께 예배,
찬양, 성경공부, 교제를 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아내와 함께
“부부의 삶” 성경공부를 공부하였습니다.
여러 교단(장로교, 침례교, 감리교, 성결교, 순복음, 웨스리안,
루터런 등)에 소속된 목사님들은 가정교회 컨퍼런스을 통해
“영혼구원의 스피리트”을 되새기며 주님의 교회를 온전히 세우는데
초점을 두고 3박 4일의 기간 동안 성령의 인도하심과 주님의 충만한
사랑을 경험하였습니다.
각자 목회에서의 어려움, 문제, 아픔이 있지만 영혼구원의 열매를
통해 위로, 힘, 기쁨을 얻는 귀한 목회자들의 삶, 간증, 영혼구원의
열매는 부족한 저희 부부에게 큰 도전과 힘이 되었습니다.
루지아니아 주에서 가정교회를 하시는 목사님은 도시의 한인교민의
수가 50여명이라고 합니다. 그 중 30여명이 교회에 출석하는데
나머지 교민 VIP 20여명을 전도하기 위해 매일 기도하며 섬기며
전도하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번 가정교회 목회자컨퍼런스를 참석하면서 확신하는 것은 오직
주님의 명령을 따라 복음전파하여 많은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는
것이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는 것이며 교회가 어두운 세상에 주님의
빛을 발하는 길입니다.
샬롬
강용훈 목사
영혼구원의 스피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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