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11일 목장교안

“고향으로 돌아오는 나오미”
(룻기 1:19-22)

 

19 그 두 사람은 길을 떠나서, 베들레헴에 이르렀다. 그들이 베들레헴에 이르니, 온 마을이 떠들썩하였
다. 아낙네들이 “이게 정말 나오미인가?” 하고 말하였다.

20 나오미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나를 나오미라고 부르지들 마십시오. 전능하신 분께서 나를 몹시
도 괴롭게 하셨으니, 이제는 나를 마라라고 부르십시오.

21 나는 가득 찬 채로 이 곳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나를 텅 비어서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치시고, 전능하신 분께서 나를 불행하게 하셨는데, 이제 나를 나오미라고 부를 까닭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22 이렇게 하여 나오미는 모압 여인인 며느리 룻과 함께 모압 지방에서 돌아왔다. 그들이 베들레헴에
이르렀을 때는 보리를 거두기 시작할 무렵이었다.

 

 


 

 

1. 이게 정말 나오미인가?

(룻기 1:19) 그 두 사람은 길을 떠나서, 베들레헴에 이르렀다. 그들이 베들레헴에 이르니, 온 마을이
떠들썩하였다. 아낙네들이 “이게 정말 나오미인가?” 하고 말하였다.

(말라기 3:7-12) 너희 조상 때로부터, 너희는 내 규례를 떠나서 지키지 않았다. 이제 너희는 나에게로
돌아오너라.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겠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그러나 너희는 ‘돌아가려
면, 우리가 무엇을 하여야 합니까?’ 하고 묻는구나. 사람이 하나님의 것을 훔치면 되겠느냐?
그런데도 너희는 나의 것을 훔치고서도 ‘우리가 주님의 무엇을 훔쳤습니까?’ 하고 되묻는구
나. 십일조와 헌물이 바로 그것이 아니냐! 너희 온 백성이 나의 것을 훔치니, 너희 모두가 저
주를 받는다. 너희는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놓아, 내 집에 먹을거리가 넉넉하게 하여
라. 이렇게 바치는 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서, 너희가 쌓을 곳이 없도록 복
을 붓지 않나 보아라.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나는 너희 땅의 소산물을 해로운 벌레가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포도밭의 열매가 채 익기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겠다. 나 만군의 주
가 말한다. 너희 땅이 이처럼 비옥하여지므로, 모든 민족이 너희를 복되다고 할 것이다. 나 만
군의 주가 말한다.”

 

2.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마시오

(룻기 1:20) 나오미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나를 나오미라고 부르지들 마십시오. 전능하신 분께서
나를 몹시도 괴롭게 하셨으니, 이제는 나를 마라라고 부르십시오.

(히브리서 12:5-10) 또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향하여 자녀에게 말하듯이 하신 이 권면을 잊
었습니다. “내 아들아, 주님의 징계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그에게 꾸지람을 들을 때에 낙심하
지 말아라.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사람을 징계하시고,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신
다.” 징계를 받을 때에 참아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자녀에게 대하시듯이 여러분에게 대하십
니다.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자녀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모든 자녀가 받은 징계를 여러분
이 받지 않는다고 하면, 여러분은 사생아이지, 참 자녀가 아닙니다.우리가 육신의 아버지도 훈
육자로 모시고 공경하거든, 하물며 영들의 아버지께 복종하고 살아야 한다는 것은 더욱더 당
연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육신의 아버지는 잠시 동안 자기들의 생각대로 우리를 징계하였지
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자기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려고, 우리에게 유익이 되도록
징계하십니다.

 

3. 전능자의 손길

(룻기 1:21-22) 나는 가득 찬 채로 이 곳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나를 텅 비어서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치시고, 전능하신 분께서 나를 불행하게 하셨는데, 이제 나를 나오
미라고 부를 까닭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이렇게 하여 나오미는 모압 여인인 며느리 룻과 함
께 모압 지방에서 돌아왔다. 그들이 베들레헴에 이르렀을 때는 보리를 거두기 시작할 무렵이
었다.

(출애굽기 13:21-22) 주님께서는, 그들이 밤낮으로 행군할 수 있도록,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앞서 가시
며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앞 길을 비추어 주셨다.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그 백성 앞을 떠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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