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1월25일 목장교안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이십니다
(수 2:1-14)

1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싯딤에서 정탐꾼 두 사람을 보내며 일렀다. “가서, 몰래
그 땅을 정탐하여라. 특히 여리고 성을 잘 살펴라.” 그들은 그 곳을 떠나, 어느
창녀의 집에 들어가 거기에서 묵었다. 그 집에는 이름이 라합이라고 하는 창녀가
살고 있었다.
2 그 때에 여리고 왕은 이런 보고를 받았다. “아룁니다.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몇 사람이 오늘 밤에 이 모든 땅을 정탐하려고 이 곳으로 왔습니다.”
3 여리고 왕이 라합에게 전갈을 보냈다. “너에게 온 사람들 곧 네 집에 온 사람들
을 데려오너라. 그들은 이 온 땅을 정탐하려고 왔다.”
4 그러나 그 여인은 두 사람을 데려다가 숨겨 놓고, 이렇게 말하였다. “그 사람들
이 저에게로 오기는 했습니다만, 그들이 어디서 왔는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
5 그리고 그들은 날이 어두워 성문을 닫을 때쯤 떠났는데, 그들이 어디로 갔는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 빨리 사람을 풀어 그들을 뒤쫓게 하시면, 따라잡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6 그러나 그 때는, 그 여인이 그들을 지붕으로 데리고 올라가, 자기네 지붕 위에
널어 놓은 삼대 속에 숨겨 놓은 뒤였다.
7 뒤쫓는 사람들이 요단 길을 따라 나루터까지 그들을 뒤쫓았고, 뒤쫓는 사람들
이 나가자마자 성문이 닫혔다.
8 정탐꾼들이 잠들기 전에, 라합은 지붕 위에 있는 그들에게 올라가서
9 말하였다. “나는 주님께서 이 땅을 당신들에게 주신 것을 압니다. 우리는 당신
들 때문에 공포에 사로잡혀 있고, 이 땅의 주민들은 모두 하나같이 당신들 때문에
간담이 서늘했습니다.
10 당신들이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주님께서 당신들 앞에서 어떻게 홍해의
물을 마르게 하셨으며, 또 당신들이 요단 강 동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
과 옥을 어떻게 전멸시켜서 희생제물로 바쳤는가 하는 소식을, 우리가 들었기
때문입니다.
11 우리는 그 말을 듣고 간담이 서늘했고, 당신들 때문에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
다. 위로는 하늘에서 아래로는 땅 위에서, 과연 주 당신들의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
이십니다.
12 내가 당신들에게 은혜를 베풀었으니, 이제 당신들도 내 아버지의 집안에
은혜를 베푸시겠다고 주님 앞에서 맹세를 하시고, 그것을 지키겠다는 확실한 징표
를 나에게 주십시오.
13 그리고 나의 부모와 형제자매들과 그들에게 속한 모든 식구를 살려 주시고,
죽지 않도록 우리의 생명을 구하여 주십시오.”
14 정탐꾼들이 그 여인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목숨을 내놓고라도, 약속한 것은
지키겠소. 우리가 한 일을 어느 누구에게도 일러바치지 않는다면, 주님께서 우리
에게 이 땅을 주실 때에, 우리는 친절과 성실을 다하여 그대를 대하겠소.”


1. 하늘과 땅, 우주에 유일하신 하나님.

신 6:4 이스라엘은 들으십시오. 주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주님은 오직 한분
뿐이십니다.

 

2.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출 33:19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나의 모든 영광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나의 거룩한 이름을 선포할 것이다. 나는 주다. 은혜를 베풀고 싶은 사람
에게 은혜를 베풀고, 불쌍히 여기고 싶은 사람을 불쌍히 여긴다.”

엡 2:8-9 여러분은 믿음을 통하여 은혜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에게
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아무도 자랑할 수 없습니다.

 

3. 믿음의 행위로 하나님을 더욱 깊히 안다.

약 2:21-22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자기 아들 이삭을 제단에 바치고서 행함으로
의롭게 된 것이 아닙니까? 그대가 보는 대로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작용을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행함으로 믿음이 완전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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