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6월25일 목장교안

아이의 신음소리를 들으시는 하나님
창 21:14-21

14 다음날 아침에 일찍, 아브라함은 먹거리 얼마와 물 한 가죽부대를 가져다
가, 하갈에게 주었다. 그는 먹거리와 마실 물을 하갈의 어깨에 메워 주고서, 그를
아이와 함께 내보냈다. 하갈은 길을 나서서, 브엘세바 빈 들에서 정처없이 헤매
고 다녔다.
15 가죽부대에 담아 온 물이 다 떨어지니, 하갈은 아이를 덤불 아래에 뉘어
놓고서
16 “아이가 죽어 가는 꼴을 차마 볼 수가 없구나!” 하면서, 화살 한 바탕 거리
만큼 떨어져서, 주저앉았다. 그 여인은 아이 쪽을 바라보고 앉아서, 소리를 내어
울었다.
17 하나님이 그 아이가 우는 소리를 들으셨다. 하늘에서 하나님의 천사가 하
갈을 부르며 말하였다. “하갈아, 어찌 된 일이냐? 무서워하지 말아라. 아이가
저기에 누워서 우는 저 소리를 하나님이 들으셨다.
18 아이를 안아 일으키고, 달래어라. 내가 저 아이에게서 큰 민족이 나오게
하겠다.”
19 하나님이 하갈의 눈을 밝히시니, 하갈이 샘을 발견하고, 가서, 가죽부대에
물을 담아다가 아이에게 먹였다.
20 그 아이가 자라는 동안에, 하나님이 그 아이와 늘 함께 계시면서 돌보셨다.
그는 광야에 살면서, 활을 쏘는 사람이 되었다.
21 그가 바란 광야에서 살 때에, 그의 어머니가 그에게 이집트 땅에 사는 여인
을 데려가서, 아내로 삼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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