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을 나누는 자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 땅의 모든 민족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라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진정한 축복의 개념은 나만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아니라 이웃과 모든 민족에게 주님의 복을 나누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대로 아브라함의 자손인 예수님을 통해 모든
민족이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구원의 복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사흘 후의 부활로
실현되었습니다.

오늘은 기독교에서 부활주일로 지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기념하며 축하하는 귀한 날입니다. 예수님은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그 의미는 우리도 예수님처럼
주안에서 죽음 후에 부활한다는 증거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의 진가는 바로 사람들이 “ 나를 통해” 예수를 믿고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만약 누군가 당신에게 말 하기를 “당신 때문에 예수 믿게 되어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한다면 우리는 매일 그들에게 축복의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같이 복의 근원, 곧 복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축복과 그 사랑을 이웃
에게 마음 것 나누는 삶을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샬롬
강용훈 목사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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