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영혼을 귀하게

한 영혼을 귀하게
주의 은혜가운데 김재정 목사님을 모시고 가정교회 축체를 잘 마쳤습니다.
김재정 목사님의 메시지는 하나님의 마음(한 영혼을 구원하고자 하는 뜻)을
성도들이 이해하기 쉽게 말씀하셨습니다. 신앙의 기본을 중요시 여겨 “ 내”
중심이 아니 “ 하나님의 뜻”에 초점을 마추어 영혼구원의 사역을 이루는
성도와 교회의 사명을 제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목장을 통해 예수를
모르는 VIP들을 사랑으로 섬겨 주님께 인도하는 사역은 하나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는 영혼구원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가정교회의 영혼구원 사역은 “ 영적전쟁”입니다. 예수를 모르는 자들을
주님께 인도하는 것은 사단의 세력과 전면전을 치루는 것입니다. 목장사역의
중심에는 목자/목녀의 사랑의 헌신과 섬김이 있습니다. 본 교회의
목자/목녀님들은 예수님의 “ 영혼구원”의 부루심에 믿음의 순종으로
헌신하셨습니다. 저는 목자/목녀님들의헌신을 아주 귀하게 생각합니다.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사역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시간, 은사, 물질, 몸과
마음을 주님께 드리시기 때문입니다.
가정교회 사역의 가장 어려운 점은 인간관계입니다. 목장 마다 어려운
문제로 고민하는 목원들이 있습니다. 성격이 까다로운 분들이 한 두명
있습니다. 예수는 오래 믿었지만 “ 나 사랑해 줘”하고 헌신과 섬김 보다는
사랑받기를 요구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세상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
상처가 많은 분들도 있습니다. 나눔 시간에 1시간 이상 혼자 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때로는 목자의 집에서 1년 52주를 모이는 경우도 있습니다(아무도
자원하지 않기에).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 목자/목녀의 사역은 골치
덩어리입니다. 그러나 가장 어려운 사역을 감당하는 가운데 주님이 주시는
기쁨이 있습니다. 목장을 통해 예수를 모르시는 분들이 주님을 만납니다.
성도들이 치유를 받습니다. 주 안에서 사랑을 나눕니다. 목원들은 서로 위로,
격려, 도움을 줍니다. 어려울 때 주 안에서 서로 의지하고 중보기도하는
형제/자매의 관계를 맺습니다. 그러므로 목장식구들은 주 안에서 영적인
가족이 됩니다.
주님께서는 먼저 그 나라(천국)와 그 의(주님이 맡기신 일)를 위해 구하는
목자/목녀님 가정에 영육의 축복을 주십니다. 예수의 평강, 보람, 기쁨을
맛봅니다. 하늘에 많은 상급을 쌓습니다. 오직 목자/목녀가 기억하여야 하는
것은 주님께서 이 사역을 위해 불렀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사명은 한 영혼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이며, 오직 신실하게 꾸준하게
인내를 가지고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매일 기도로 주님 앞에 간구
하며 나아가는 것입니다. 잃어버린 영혼을 찾으시는 주님께서 분명히
목자/목녀님들이 섬기는 VIP들을 구원하실 것입니다.
목자/목녀(목부)님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샬롬
강용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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