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30일 목장교안

예수님의 장례를 치른 숨은 제자들
요한복음 19:38~42
38 그 뒤에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예수의 시신을 거두게 하여 달라고
빌라도에게 청하였다. 그는 예수의 제자인데, 유대 사람이 무서워서, 그것을
숨기고 있었다. 빌라도가 허락하니, 그는 가서 예수의 시신을 내렸다.
39 또 전에 예수를 밤중에 찾아갔던 니고데모도 몰약에 침향을 섞은 것을 백
근쯤 가지고 왔다.
40 그들은 예수의 시신을 모셔다가, 유대 사람의 장례 풍속대로 향료와 함께
삼베로 감았다.
41 예수가 십자가에 달리신 곳에, 동산이 있었는데, 그 동산에는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새 무덤이 하나 있었다.
42 그 날은 유대 사람이 안식일을 준비하는 날이고, 또 무덤이 가까이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예수를 거기에 모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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